도쿄도 교직원 조합(도교조)이 올여름의 중학교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교원용으로 각 교과서를 비교 검토한 자료 속에서, '일본의 고유영토인 다케시마(=독도)'에 대해 「일본령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는 없다」고 하여 일본 정부의 견해를 부정했다는 사실이 10월27일, 알려졌다.
공교육 현장에서 잘못된 영토 인식이 교육되고 있는 혐의가 있다.
이 자료는 도교조가 올해 6월에 발행한 「2012년도판 중학교 새 교과서 검토 자료」.
문제의 내용은 지리 분야의 교과서 4출판사 분량을 검토한 내용 속에 쓰여 있다.
4출판사의 교과서는 모두 다케시마(=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인 것을 기술했다.
그러나 자료에서는 「만약 기술 대로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정부의 일방적인 견해를 학교에서 가르치게 된다면 <감정적인 내셔널리즘>을 아이들에게 인식시키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게다가 「다케시마(=독도)는 센카쿠 열도나 북방 4개섬과 달리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는 없다」라고 단정했다.
다케시마(=독도)를 둘러싸고 2008년의 중학교 사회과 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북방영토와 같이 우리 나라의 영토·영역에 대해서 이해를 깊이 하게 하는 일이 필요」라고 명기했고, 2012년 봄부터 사용되는 지리의 모든 교과서가 해설서의 내용대로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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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조는 산케이신문의 취재에 대해 「다케시마(=독도)에 대한 기술은 일본 정부의 견해 뿐만이 아니라, 상대국가도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가 일본 사람들이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믿는 가장 강한 근거 '러스크 서한'의 허구를 밝힌 칼럼입니다. 2011년 8월 1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을 시도하려 했던 신도 요시타카 자민당의원도 '러스크 서한'이 독도가 일본영토의 근거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you tube도 제작예정이니 기대하세요!!